KAIT, 홍콩 WTIA와 ICT분야 협력을 위한 MoU 체결 - 한국 기업이 WTIA 주관 아시아 스마트앱 어워즈 금상 수상 -
과학기술정보통신부(장관 유상임) 산하 법정단체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(회장 유영상, 이하 ‘KAIT’)는 홍콩 무선산업기술협회(Wireless Technology Industry Association, 대표 Keith Li, 이하 ‘WTIA’)와 ICT산업 발전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고 9월 12일(목) 밝혔다.
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▲회원사 사업 기회 확장, ▲공동 사업 기획, ▲ICT 전문가 인적 교류, ▲월드IT쇼, Asia Smart App Awards 등 상호 주관 행사 협조, ▲ICT 산업·기술·정책 동향 정보 교환 ▲기타 상호 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.
금번 MoU는 KAIT 이창희 상근부회장과 WTIA 대표(Keith Li) 간 체결되었고, WTIA가 주관하는 아시아 스마트앱 어워즈(Asia Smart App Awards)의 심사와 시상식에 참여한 KAIT 박철순 사무국장과 WTIA 대표간에 MoU 문서 교환식이 9월 9일(월) 진행되었다.
WTIA가 주관하고 KAIT 등 아시아 16개국 ICT 기관이 협력한 제10회 아시아 스마트앱 어워즈*의 비즈니스 및 상업(Business and Commerce) 분야에서 국내 자산관리 플랫폼 앱을 운영하는 AIM**(대표 이지혜)이 금상(Gold Award)을 수상하였다. WTIA는 2013년도부터 아시아 지역 우수 스마트앱 선정 및 시상식을 주관하고 있으며, 현재까지 1,300개가 넘는 ICT 관련 앱이 공모에 참여하였다.
* 금년에는 아시아 16개국 140개 기업(한국 2개 기업)이 지원, 1~3차 심사를 거쳐 3개 분야 9개 기업 선정 및 시상 ** ㈜AIM은 2016년 4월에 설립되어 고객의 자산을 AIM 앱을 통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투자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, 현재까지 이를 통해 투자·관리된 자산이 5,000억원을 돌파하였다.
KAIT 이창희 상근부회장은“KAIT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ICT 관련 스타트업 및 기업들이 국내·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·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
<사진자료1>
※ (사진 왼쪽부터) Keith Li 대표(WTIA), 박철순 사무국장(KAIT)
<사진자료2>
※ (사진 왼쪽부터) 이지혜 대표(AIM), Kam-fai Wong 교수(홍콩 중문대학, CUHK)